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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준의 책

[ 여유 ] 시간 관리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자, 당신을 위한 책!

인생에 결정적인 기회가 세 번쯤 있다는 말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회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선택은 단지 크기의 문제는 아닙니다.

작은 선택도 잘만 활용하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아서 제대로 잡지 못하고, 미처 준비가 안 돼서 잡지 못하고, 몰라서 잡지 못하고, 욕심에 눈이 멀어서 잡지 못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제대로 선택하는 버릇이 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산책에서 하루의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그러나 산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내려놓음’에 있습니다.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상념들을 내려놓고 머리를 비우는 일은 여유를 가져다줍니다.

마라톤도 건강 효과에 못지않게 뛰는 동안 생각을 비울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나를 잊음으로써 나를 찾을 수 있는 산책이 힘찬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아침,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원한다면 천천히 운동해 보세요.


인류에게 일정량의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은 매일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또한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 누구도 훔칠 수 없습니다. 

거지의 시간을 부자가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습니다. 

시간이 많이 주어진 사람도, 시간이 적게 주어진 사람도 없습니다. 

시간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기초적인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사례인 것입니다. 

이처럼 시간 앞에서는 모든 것이 평등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부에 따른 특권 계급도, 지적 능력에 따른 특권 계급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루 안에 또 다른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그것이 바로 내적 하루입니다. 

내적 하루란 큰 상자 속에 들어 있는 작은 상자와 같은 원리입니다. 

저녁 퇴근부터 다음날 출근 시각까지의 시간을 또 다른 하루로 만드는 것으로, 

오직 밥벌이를 위해 소비하는 시간들과 전혀 다른 성질의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시간은 오직 당신의 정신을 살찌우고 몸을 강하게 단련시키거나, 가족 간의 유대와 애정을 쌓는 데만 쓰는 것입니다.


잠은 진정 신이 우리에게 선사한 가장 위대한 선물 중의 하나입니다. 

신은 우리에게 온갖 고난을 부여했지만, 한편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 잠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당신의 잠자리는 그 어떤 자리보다 신성하고 고귀합니다.


시간 관리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자!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고 평등합니다.

가난한 사람이든 부유한 사람이든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질이 결정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내 앞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하루 종일 시간에 쫓겨 종종거리다 하루를 마감할지 생각하고 계획하여 하루를 여유롭게 살아갈지는 모두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시간을 주무를 수 있는 사람만이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여유 : 나의 하루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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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나의 하루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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