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센스 ]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 TED / 약장수 / 대화의 연금술사 / 래리킹 / 김성환 / We Need to Talk

말 센스가 말재주를 이깁니다.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논리적이거나, 언변이 좋거나, 목소리가 유창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대화 스킬은 대중을 상대로 하는 강연자들에게나 필요한 것일 뿐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고 먼저 잘 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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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통하기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돼세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대화라는 것이 말을 주고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화란 말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말이란 마음을 주고받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마음을 주고받기 위해 꼭 말솜씨가 좋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이 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말센스 입니다.

말 센스란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입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욕구를 잠시 내려놓고, 상대의 이야기에 호응하면서, 상대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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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말로 마음의 문을 여는 16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자는 독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상대와 눈을 마주쳐라", "흥미로운 주제들을 이야기해라", "들은 내용을 되풀이하면서 호응해줘라"와 같은 뻔하디 뻔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스킬들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그다지 쓸모가 없으며 오히려 잘못할 경우 역효과를 초래합니다.

대화가 진정 어린 소통이 되려면 대화 스킬보다는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들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대화를 나눌 때 자신이 대화의 주인공이 되려는 욕구를 참고, 선생님처럼 가르치려 들지 않으며, 다양한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 등입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16가지 대화 원칙을 지킨다면 누구라도 대화의 고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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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단순히 말솜씨나 말재주를 향상하기 위한 대화술이 아닙니다.

대신 저자는 상대가 누구든, 어떤 대화 상황이든 반드시 지켜야 할 대화의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이런 대화의 원칙들을 지킨다면 말재주가 부족하더라도 얼마든지 진실되고 훌륭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유쾌하고 기분 좋은 소통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 말 센스 :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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