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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준의 영화

[ 존 윅 3: 파라벨룸 ] John Wick: Chapter 3 - Parabellum, 2019 (2/2)

전설이 된 킬러 ‘존 윅’ (키아누 리브스).
룰을 어긴 죄로 그에게 현상금 1,400만 불이 붙고,
전 세계 모든 킬러의 총구가 그를 향한다.

국제 암살자 연맹의 파문 조치가 내려진 그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시시각각 위험에 직면하고
결국, 마지막 전쟁을 위해 ‘소피아’(할리 베리)를 찾아가는데…

출구는 없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이 리뷰는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말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옛 보스는 정보의 대가로 소피아의 개를 달라 하는데 주지 않자 개를 쏘게 되고, 

소피아랑 존 윅은 반격을 하면서 붙게 되는 옛 보스와 그 부하들.

존윅은 그 기분 잘 이해한다고 합니다.


유독 총알을 장전하는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현실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며, 한 명 한 명 꼭 머리를 쏴 확인사살을 합니다.


소피아의 개들은 훈련이 매우 잘 되있습니다.

서로 도우며 팀워크가 아주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 윅이 찾았던 책 속에 들어있던 두 번째 중요한 물건,

이 물건 안에는 소피아의 피가 묻어있으며 존 윅도 피를 묻히며

이제 빛은 없다면서 건네줍니다.


바워리 왕이 몰락합니다.

바워리 본부에 있던 부하들은 전부 썰리게 됩니다.

바워리 또한 7번의 칼질을 당하죠.


이 자가 유일하게 하이 테이블 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주무를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존 윅이 이사람을 찾아갔습니다.


존윅이 원하는 건 다시 일상으로의 삶.

하지만 유일한 존재의 그분은 

손가락을 자르고 충성을 맹세한 후 파문 해제를 허락받는 존 윅.

( 미션으로 콘티넨탈 보스를 죽이라고 명함 )

참고로 콘티넨탈 보스는 존 윅과 오랜 친구입니다.

존 윅이 성지에서의 살해는 금지인데 규율을 어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존 윅을 파문하게 된 것이었죠.

30분의 도망칠 시간을 준 것도 오랜 사이기 때문입니다.


존 윅은 뉴욕에 오자마자 빡빡이 집단들에게 좆기는데 부하를 전부 죽이고 콘티넨탈로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성역인지라 살해는 규율에 어긋나고 이렇게 나란히 앉아 있네요.


콘티넨탈 보스와 존윅은 오랜 친구라 결국 존윅은 죽이지 않기로 결심하고

콘티넨탈 보스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습니다. 

둘 다 하이 테이블에 반기를 들고 심판관은 뉴욕 콘티넨탈의 성역을 해제합니다.


본격적으로 콘티넨탈과 존 윅이 손잡고 하이 테이블과 싸우는 모습.


콘티넨탈 보스와 그 부하 한 명 그리고 존 윅 3명만 살아남았고 심판관은 몇 번이고 쳐들어 올 수 있다고 하는데...


심판관은 콘티넨탈 보스 자리를 유지시켜주고 다시 성지로 만들어 줄 테니 충성을 맹세하고 존 윅을 어떻할거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배신을 하고 존윅을 죽이려 총을 쏩니다.


바워리 킹이 죽어가는 존윅을 주워 오네요.

7번의 칼질을 맞고도 살아남은 바워리 킹입니다.


존 윅과 바워리 왕이 하이 테이블에게 복수를 예상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어떠셨나요?

영화를 감상해 본 결과 정말 너무나 잔인하고 적나라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는 시청하지 않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또한 최대한 현실성 있도록 제작을 한 것 같습니다.

싸움할 때 확인사살하는 것이나, 존 윅이 칼 한방 맞고 힘들어하며 수술받으러 가는 것이나...

물론 혼자서 이 많은 사람들과 싸운다는 것이 현실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말이죠ㅎㅎ

액션도 뛰어나지만 그에 떨어지지 않는 스토리와 반전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