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주식배우기 초보편 (돈 되는 정보수집 방법 1)

안녕하세요 헬준입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에서 돈이 되는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바로 알아보도록 할까요?

투자의 첫걸음은 투자 대상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투자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전체 시황보다 개별기업의 가치를 잘 아느냐 하는 것이죠.

 

외국인이나 기관들은 스스로 자료를 만들지만 우리는 만들어진 자료를

빠르게 취하는 게 관건입니다. 그 자료를 가지고 활용을 해야 보배가 됩니다.

 

정보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루머

루머는 RUMOR입니다. 소문, 뜬소문으로 진짜일 수도 가짜일 수도 있습니다.

저희 같은 개인투자자가 루머의 진실성을 밝히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그저 어떤 소문이 긍정적인 소문인지 알아봅시다.

 

첫째, 호재

영업 실적이 좋아진다 / 영업환경이 좋아진다 / 기업의 재무구조가 좋아진다 /

신약, 신소재, 신기술 개발이나 특허 및 영업권 취득 / 새로운 사업에 진출 /

유전, 가스, 기타 자원개발 참여 / 무상 및 유상 증자 / 액면분할 / M&A 및 경영권 분쟁 /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 매수 / 자사주 매입 및 소각 / 외자유치 성공 / 유능한 CEO 영입 /

경쟁사에 대형 악재 발생 / 외국인, 기관, 큰손의 매집 / 증권회사 애널리스트의 매수 추천

 

무상증자 -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주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것

유상증자 -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주주들에게 유료로 돈을 내고 사라고 하는 것

 

여기서 무상증자는 호재가 확실합니다. 그냥 생기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유상증자는 할인까지 해주지만 돈을 들이는 것인 만큼 앞날이 어떻게 될지 신중하게

알아보고 선택해야만 합니다.

 

액면분할 - 예를 들어 10,000원에 1주의 주식을 1,000원에 10주의 주식으로 분할하는 것입니다.

 

M&A - 기업의 인수 합병을 말합니다. 기업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서로 싸우기 때문에 분쟁 중에도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호적인 M&A의 경우 주가 상승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기업 M&A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면 섣불리 매매하지 마세요.

 

자사주 소각 -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자기 주가를 높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구입해서 없애야 해 비용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잉여자금이 많은 우량기업 아니면 못하는 것이죠. 이로써 주식가치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며

주식수를 줄여 우량주 희소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애널리스트 - 시장 동향을 분석하거나 개별기업의 가치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특기는 예측, 분석, 조사, 리포트, 종목 추천, 도합 정보제공 등이 있습니다.

 

둘째, 악재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감소한다 / 영업환경이 악화된다 / 자본금 감소 /

특허분쟁, 덤핑관세, 하자 등 대형 손해배상 발생과 피소 / 동업계 경쟁 격화와 출혈경쟁 /

대주주 및 임직원의 주식 매도 / 유능한 CEO의 퇴진 / 대주주 및 임직원의 대규모 회사재산 횡령 /

노사분규 발생 / 외국인, 기관, 큰손의 주식 매도 /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들이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해 매수 등급을 하향 조정한 경우

 

감자 - 기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재무구조를 건전하게 만들려고 할 때 자본금을 줄이는 방법

만약 기업이 10:1 감자를 한다면 주주가 가진 10주가 1주로 줄어듭니다.

이후 주가는 기업의 가치에 따라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합니다.

감자는 대표성 악재로 주가가 이미 많이 떨어졌거나 재무구조가 좋아졌을 경우에는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헬준이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