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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준의 주식

7. 주식배우기 초보편 (돈 되는 정보수집 방법2) 좋은종목 선정 기준

안녕하세요 헬준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에서 돈이 되는 정보수집 방법

두번째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주식투자에서 많은 정보들 중에서도 옥석이 존재합니다.

루머가 돌이며 기업공시와 기업 분석 자료들이 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믿을 만한 돈이 되는 정보 4종류를 알아볼까요?

 

1. 기업공시

공시란 상장기업들이 경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이나 변동사항을 투자자들에게 알려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떠도는 루머보다는 거래소를 통해 기업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공시가 더 신뢰성이 있죠.

자사의 현안이다 보니 호재는 적극 공시하고 악재는 소극적으로 공시하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기업에 관한 자료를 대할 때 중요한 것은 1회성 재료냐, 장기적인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칠 재료냐 하는 것입니다.

이 때, 1회성 악재는 오히려 매수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1회성 호재는 좋은 매도 기회가 될 수 있겠죠?

기업 공시는 HTS에서 공시 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2. 상장기업 분석 책

증권사에서는 봄과 가을에 한번씩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에 대한 기업분석 책을 발간합니다.

기업의 현황과 전망 / 주가 관련 지표 / 주요 지표 / 손익계산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4가지는 반드시 세심하게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또한 기업의 현황과 전망은 리서치 전문가들이 객관적으로 기술한 내용이므로 잘 봐두어야 합니다.

기업분석 책은 서점에서 판매하기도 하지만 증권회사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요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영업점에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책과 서점 판매 책의 내용은 대동소이합니다.

 

3. 증권회사 HTS 상장기업분석창

HTS를 설치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리서치 또는 기업분석 창에서 기업분석 정보를 확인해 봅니다.

대표적인 증권회사로는

미래에셋대우 / NH투자증권 / 신한금융투자 / 한국투자증권 / 삼성증권 / KB투자증권 / 대신증권 / 교보증권 입니다.

이외에도 해당 기업의 공시사항, 루머, 테마관련 여부 등도 게재되어 있으며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도 각종 통계와 기업에 관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 금융감독원 / 코스콤 등 증권 전용 사이트들도 활용해 보세요.

 

4. 일간지 경제면

진정으로 돈과 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1개 이상의 신문을 구독하고 관심종목에 관한 기사를

스크랩하여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이란 자고로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영향을 받습니다.

신문을 많이 보세요. 더구나 경제면의 중요함은 말할 것도 없겠죠?

경제기사는 대체로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째, 거시경제 및 산업 그리고 기업에 관한 것

거시경제 지표로는 경기, 금리, 국제수지, 환율, 국제유가 등 있습니다.

둘째, 증권시장에 관한 것 입니다.

 

TIP 좋은 종목 선정 기준

첫째, 내재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을 선택한다.

ROE는 높은

PER, EV/EBITDA, PBR은 업종 평균에 비해 낮은

현재 수치보다 미래 예상수치가 중요합니다.

증권사의 HTS로 1~2년 후의 예상 실적을 확인해 봅니다.

 

둘째, 성장성이 높은 기업

매출액증가율, 이익증가율이 업종 평균보다 높은 종목을 고릅니다.

 

셋째, 외국인이나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

외국인 투자만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믿을만한 정보라 할 수 있습니다.

 

넷째, 시장 흐름을 보아 주도주나 테마주에 해당하는 기업

재료가 있거나 시장 흐름을 타는 종목이면 상대적으로 더욱 좋습니다.(선택적 조건)

 

다섯째, 이런 종목은 절대 매수 금지

부실 위험이 있는 회사

매출액, 순이익이 감소하는 회사

매출액이 자본금의 5배 이내인 회사(제약, 바이오 예외)

하루 평균 거래량 3만주 미만인 종목

단기에 지나치게 급등한 종목

 

제 의견으로는 200종목이 있다면 오를 종목을 선택하는 것보다

내릴종목을 걸러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이상 헬준이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